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 -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의 대표 희곡인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하면 2가지로 유명하다.
현대 희곡의 대표인물 중에 하나로,
또 하나는 마릴린 먼로와의 결혼을 통해서...
위의 2가지 내용만 보면
아서 밀러는 정말 행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재 삶은 그렇지 못했다.
그는 어찌보면 그의 대표책인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그런 힘들고 비참한 삶을 살았다.
세일즈맨의 죽음하면 기억할 것은
바로 아메리칸 드림이다.
어찌보면 지금도
그 유령의 망령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20세기 당시에는 대단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람들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떠나지 않았던가?
ㅎㅎㅎㅎ
세일즈맨의 죽음은
단지 한 인물의 죽음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의 죽음을
미리 단적으로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실재로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책이 있고,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많이 읽히고
또한 공연이 되는 이유는
아메리칸 드림의 죽음이
아이엔지로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세일즈맨의 자리에
나의 이름과 나의 상황을 집어넣으면...
ㅎㅎㅎㅎㅎ
세일즈맨의 죽음 마지막이
레퀴엠으로 끝나는 것이...
정말 날카롭지 않은가?
ㅎㅎㅎㅎㅎ
세일즈맨의 죽음이 왜 세계문학전집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지....
좋은 책은 단순히 좋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바라보고,
시대와 세계를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고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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