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서머싯 몸의 대표적인 작품인
달과 6펜스!!
출판사마다 꼽는 고전 중에 고전이며
민음사에서도 역시 출판되었다!!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는
제목부터가 특이하다
이런 고전을 읽을 때에는
제목의 의미를 잘 연구하는 것이
고전의 문을 여는 첫번째 방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왜 제목이 달과 6펜스 일까를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그 답을 발견하게 되어 있다.
물론 복잡하고 이중, 삼중의 의미가 감춰져 있는
소설의 경우는 찾기가 어렵지만
왠만한 고전들을 다 발견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작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작가가 쓴 다른 작품들을 읽다보면
이 책의 배경과 의미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뒤에 나오는
작품해설은 잘 읽지 않는다.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알기가 더 어렵기도 하고,
오히려 작품의 원형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폴 고갱과 연관이 되어 있다.
폴 고갱의 삶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이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서머싯 몸의 다른 작품
면도날, 인간의 굴레에서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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