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인 장편소설은 순수 그 자체다
김하인하면 국화꽃 향기로 유명하다!!
감성적이면서 서정적인 그의 장편소설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특히 메마른 감정의 21세기를 살아가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다시금 진실한 따뜻함을 전해준다.
김하인의 순수의 시대!!!
아무런 사심없이 순수하게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김하인은 이 책에서 이 질문을 던진다!!
결론적으로는 가능하다이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그 주인공이 바로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
어찌보면 일반인이라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워낙 보고 듣는것이 많아서
순수한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나 변질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삼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순수한 사랑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 (0) | 2017.06.14 |
---|---|
서울대선정문학고전17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0) | 2017.06.12 |
역삼도서관 강남 보물창고다 (0) | 2017.06.02 |
전염병 전쟁보다 더 무서운 역사 (0) | 2017.05.26 |
록펠러가의 사람들- 나름 객관적으로 기술 (0) | 201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