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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내 그림자를 찾아 떠난다

 

 

내 그림자를 찾아 떠난다

 

 

나와 항상 함께 있지만,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태양이 뜨고 내가 고개를 숙여야

만날 수 있는 것이 그림자다.

 

 

 

나의 그림자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그림자로 보기 쉽지 않다.

우리는 왜 아니 나는

왜 그림자를 자꾸 외면하려고 할까?

 

 

 

 

나와 똑같은 나.

그러나 나와 다른 ....

그림자....

 

 

 

 

오랜 만에 나의 그림자를 보았다.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걸어가는

그 모습 속에서

나는 다시 나를 바라본다.

내면의 나와 다시 마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