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개(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김훈의 장편소설 개죠~~ㅎㅎㅎ
제목부터 특이하죠~~
김훈는 작가의 말에서말한다.
개들은 짖고또 짖는다고,
그래서 저자도 세상의 개들을 대신해서 짖기로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김훈은 왜 이 세상을 향해서 짖어야 하나?
김훈은 개의 입장에 되어서 세상을 바라보고 짖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처음에는 완전 낫설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다 읽고 나니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김훈의 눈으로 지금의 현실을 보니
왜 짖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도 세상을 향해 막 짖고 싶네요...
좋은 책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김훈의 책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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