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교에 간다- 안성기 추천책!
나도 학교에 간다라는 책은 정말 가슴찡한 책이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려고 하는데...
그래서 매일 아침 부모와 전쟁을 벌이는데...
아직도 학교에 갈 수 없는 현실에 있는 아이들이 있다니..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다...
물론 밥도 못 먹어 죽어가는데...
학교가 무슨 필요가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으나..
정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좀 더 풍족한 삶을 사는 우리들은
이런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을 펴면 유니세프 친선대사이며
영화배우인 안성기의 글이 먼저 나와서 놀랐다!!
나쌀리의 이야기가
불과 약 40~50년 전의 우리나라 이야기였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한 이유에는
물론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최선 다해 노력한 우리 나라 국민들의 힘도 있지만,
분명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좀 부유해졌다고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우리는 빚진 나라이고 삶이다.
꼭 기억해서 이제는 보답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다.
나도 학교에 간다라는 이 책은 다시금 나에게 그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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