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생 소오강호는 녹정기 후속편이다!!
소오강호는 중국 무협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책이다^^
또한 소오강호는 1부와 2부로 나눠지는데,
1부는 금용의 작품이고,
2부는 양우생의 작품이다.
그러면서 2부 소오강호는 녹정기 후속편으로 불린다.
이유는 김용이 녹정기를 끝으로 무협작품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수많은 독자들이 김용과 썅벽으로 불리는 양우생에게 부탁하게 되고,
양우생은 녹정기 후속편을 쓰게 되는데,
이것이 소오강호이다.
소오강호에는 친숙한 이름들이 많디 나온다.
강희제, 건륭제(윤정-사황자), 그리고 수많은 무협인사들!!
심지어 위소보까지~ㅎㅎ
소오강호에 나오는 위소보가 누군지 알라면
김용의 녹정기를 꼭 봐야한다^^
이렇게 중국 무협소설은 연계가 되어 있다.
김용의 많은 무협소설들이 그렇고,
다른 작가들도 그렇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 무협작가들은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소오강호를 보게 되면 진정한 무협과 사랑,
그리고 역사가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소오강호 같은 무협소설도 현실이 있다.
청나라 강희제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
무협소설이 있는 것이다.
시대가 없는 무협소설은 의미가 없다.
단순한 재미와 오락일 뿐이다.
그렇기에 소오강호를 통해서 역사를 알고, 사람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 좋은 책이 주는 특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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